작심 30일 자기계발 챌린지 3일차

  작심 30일 자기계발 챌린지의 3일차.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동일하게 9시에 패스트 캠퍼스 강의를 듣게 되었다. 오늘은 [영상 입문하기]의 마지막 3개의 파트를 공부했는데, 대부분 알고 있거나 이미 적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 음악이나 영상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으로 보게 되었다.

 

  첫번째 파트인 `맥은 허세인가` 는 이미 맥을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참 큰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맥 생태계로 오기 전까지 난 윈도우를 애용했다. 처음 미디를 배울 때도. 윈도우로 배웠었고, 게임을 좋아하기에 거금을 들여 좋은 장비의 윈도우즈 컴퓨터도 마련했었다. 당시의 가장 좋은 CPU, 넉넉한 RAM인 장비로 음악 작업을 했었지만 지금 그때를 생각했을 때 기억에 남는 것은 작업의 쾌적함보단 예측할 수 없는 블루스크린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또 윈도우를 쓸 때는 알지 못했지만 맥으로 넘어오고 나서 아이클라우드와 타임머신이라는 클라우드,백업 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맥으로 넘어오고 나서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M1칩셋이 나오기 전에 맥과 윈도우즈간 `어느 운영체제가 좋은가?` 라는 분쟁도 M1칩셋이 나오고 나서 비교 불가능한 차이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나도 Mac mini 2018 고급형 32GB RAM 장비를 사용하고 있고 충분히 만족하고 있지만 오래된 맥북을 이번에 공개 예정인 신형 맥북프로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늘 공부한 이 파트는 영상이나 음악, 사진 편집을 주로 하는 사람들 중에 윈도우와 맥을. 고민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된 수업내용이었다. 개인적으로도 M1칩셋이나온 지금 무조건 맥 생태계를 추천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한다면 더욱더!

 

  두번째 파트는 `용호수 스튜디오 소개`. 개인적으로 최근 조명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생기고 조명 세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를 강의안에서 공개해주셔서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 같다. 굉장히 스타일리쉬하게 스튜디오를 꾸며두셔서 나중에 나만의 스튜디오가 생긴다면 한번 저렇게 꾸며보고싶다고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세번째 파트는 `현실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 였는데 참 크게 공감이 갔다.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의 스펙과 그것을 보정해주는 인텔리전트 기능이 워낙 좋아지다 보니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오랫동안 나와 함께해온 Sony RX100 m5a도 참 좋은 카메라지만 수동초첨, 수동노출, 장노출 같은 촬영이 아닌 일반적인 촬영에서는 아이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나도 처음 카메라가 있어야 영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강의를 추천해 주고 싶다.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전문가와 같은 촬영을 할 수 있다.

 

  내일부터는 기본적인 카메라 이론을 배우게 된다. 개인적으로 공부했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도 있었기에 내일의 강의가 너무 기대된다!

 

 

https://bit.ly/37BpXiC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직장인 실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