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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영상

작심 30일 자기계발 챌린지 19일차

제이코브(JKOVE) 2021. 9. 24. 23:42

  오늘 하루도 참 정신없이 지나갔다. 보통 작업을 할 때 과자를 먹으면서 하는데 그것이 오늘의 점심과 저녁식사가 되어버렸다. 작업해야 할 것들도 많았지만 추석의 후유증이 남아있어 일처리가 이전처럼 빠릿빠릿하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 어서 다시 일상 모드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믹싱 작업, 영상편집까지 마치고 강의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늦어져 3개의 강의만 듣기로 했다. 오늘부터 드디어 촬영 파트에 들어가게 되었다. 오늘 들었던 강의는 '카메라 세팅하기', '적정 노출 맞추기',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였다.

  첫 번째 '카메라 세팅하기'  강의에서는 용 호수 강사님께서 사용하시는 소니카메라의 세팅법을 공개해주신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똑딱이 카메라도 소니카메라이지만 HLG 3를 지원해주지 않기에 용호수 강사님께서 소개해주신 세팅을 그대로 적용해보지 못한 것이 참 아쉬웠다. 어서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구매하고 오늘 배운 내용을 적용해 촬영해보고 싶은 마음이 넘쳐나게 만드는 강의였다.

  두 번째 '적정 노출 맞추기' 강의에서는 야외에서 촬영할 때 노출값을 설정하는 팁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강의 핵심 내용은 노출을 자동으로 설정해도 요즘 카메라 인텔리전스 기술이 좋아져서 과거와 다르게 좋은 퀄리티의 영상을 촬영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물론 내가 다른 사람을 찍어줄 때는 수동으로 촬영했을 때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을 잡을 수 있겠지만, 일정한 환경에서는 오토로 적용해도 크게 무방할 것 같다.

  세 번째 '화이트 밸런스 맞추기' 강의도 사실 두 번째 강의와 맥락은 유사했다. 기존에 나는 화이트 밸런스를 해당 공간의 조명에 맞춰서 K값을 수동으로 설정해 적용했었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소니카메라에 기본으로 세팅되어있는 4가지의 화이트밸런스값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좋은 영상 퀄리티를 낼수있다는것을 보게되었다. 다음에 여러대의 카메라를 운용하는 촬영때 같은 소니카메라를 사용한다면 프리셋값으로 화이트밸런스를 사용해봐야겠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지나갔다. 내일은 학생들 레슨이 몰려있는 날이다. 내일은 제발 정신 차리고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지!

 

 

https://bit.ly/37BpXiC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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