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영상

'트랜지션 효과의 기초', '트렌디한 트랜지션', '컬러휠 사용법'

제이코브(JKOVE) 2021. 10. 9. 01:38

  30일간의 챌린지를 마치고 3일간의 약간의 휴식을 갖고 다시 기록을 시작했다. 영상말고도 지금은 해야하는일이 많기에 이전 챌린지를 진행할때처럼 매일매일 강의를 듣고 매일 학습기록을 남기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기록을 남기려고 한다. 오늘은 '트랜지션 효과의 기초', '트렌디한 트랜지션', '컬러휠 사용법' 3개의 강의를들었다.

 

몇일전에 작업했던 FREE TIME In Publika의 타임라인

  '트랜지션 효과의 기초', '트렌디한 트랜지션' 강의는 전반적으로 문백이 비슷했다. 컷편집과 가장 기초적인 Cross Dissolve Transition을 잘 사용해야 영상이 진부하지않고, 트랜드를 타지않는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것이다. 이 부분은 크게 동의한다. 영화를보면 아주 특별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컷편집으로만 이루어져있는것을 다들 알고 있을것이다. 개인적으로 영화는 상업영상기술의 가장 정점에 있는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영화에서 컷편집위주로 되어있는것을 보면 컷편집을 사용해 영상을 진행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사실 영화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는 드라마, 예능도 대부분 컷편집으로 이루어져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나도 처음 유튜브에 서영상들을 찾아보며 영상을 공부할때 유튜버들이 공유한 트랜디한 Transition들을 다운받아 많이 사용했었다. 물론 지금은 영상에 색감을 넣는다던가 그 외에 다른 지식들이 생겼지만 그것을 배제하고 봐도 그 때 트랜디한 Transition들을 넣어 작업했던 영상들은 정말 유치하다고 느껴진다. 내가 영상의 전문가가 아니라 큰 신빙성은 없지만 기본 컷편집과 Cross Cisolve이 중요하다는것은 자부해서 이야기할 수 있다. 이 강의에서 한가지 아쉬웠던것은 '영상의 초보자분들은 트랜디한 트랜지션을 사용 할 자격이 없다'라는 발언이 트랜디한 트랜지션에대한 기대감을 품고 듣는이들에게 큰 실망감을 줄수있지않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 만큼 기본이 중요하다는의미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컬러휠 사용법' 은 크게 특별한 부분은 없었다. 컬러휠을 사용하는 방법에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 나도 몇달전까지는 컬러보드로만 작업을 하다가 컬러휠을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컬러휠의 장점이 참 많지만 값을 조금만 변경하고싶을때나 색감을 빠르게 바꿀때는 보드가 편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