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영상

작심 30일 자기계발 챌린지 25일차

제이코브(JKOVE) 2021. 9. 30. 18:42

  백신을 맞고 나서부터 잠이 엄청 늘었다. 특히나 낮잠. 그전까지는 낮잠을 자본적이 진짜 손에 꼽는데 요즈음에는 아침에 활동하다가 참을 수 없는 잠이 쏟아져 2시간 정도 낮잠을 자게 된다. 오늘은 저녁에 일정이 있다 보니 일어나 같이 사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바로 강의를 듣기로 했다. 오늘은 저녁에 일정이 있다 보니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파이널 컷의 작업순서', '레이아웃 둘러보기' 이렇게 두 개의 강의만 듣기로 했다.

  첫 번째 '파이널 컷의 작업순서' 강의에서는 일반적인 작업프로세스인 Import, Editing, Export 이 3단계에 근거해서 파이널 컷의 작업 과정을 전반적으로 보여주신다. 용호수 강사님이 확실히 프로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내가 작업할 때랑 비교하면 정말 빠른 속도로 한 영상의 컷 편집을 마치시는 것을 보고 '내가 너무 부족하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또한 이 강의에서 용호수 강사님께서 작업하시는 것을 보고 내가 사용하지 않았던 기능이 이렇게 많았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확실히 작업하는 속도는 그 프로그램을 얼마나 잘 알고, 단축키를 얼마나 잘 익히고 있는지가 결정하는 것 같다. 

  두 번째 '레이아웃 둘러보기' 강의에서도 첫 번째 강의와 비슷한것들을 느꼈는데, 라이브러리 안에서 매뉴얼 세팅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이번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고, 타임라인에서 마우스를 이동하면서 볼 수 있는 스키밍 기능도 처음 알게 되었다. 기존에는 아마 실수로 누른 s키로 이 기능을 사용해봤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 기능을 정확하게 알고, 단축키도 익혔기에 이전보다 더욱 빠른 작업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레이아웃, 즉 겉으로 보이는 기능들에서도 이렇게 모르는 기능들이 많았는데 아직 내가 가야 할 길이 참 먼 것 같다.

  오늘은 이렇게 두개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사실상 알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용호수 강사님께서 작업하시는 모습을 보고 내가 얼마나 파이널 컷 프로를 겉핥기로만 사용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차근히 파이널 컷에 대한 강의를 자세히 듣고 좀 더 작업 효율성을 높여서 하루에 여러 개를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고 싶다.

 

 

https://bit.ly/37BpXiC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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