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영상

작심 30일 자기계발 챌린지 23일차

제이코브(JKOVE) 2021. 9. 28. 23:25

  어제는 컨디션이 그렇게 안 좋았는데, 어제 하루 쉬었다고 오늘은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졌다. 물론 아직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아서 매우 피곤하지만 레슨들을 진행하고 오늘 영어공부까지 마쳤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 이전의 삶과 비교해서 참 적은 일을 한 하루이지만 백신의 여파 때문인지 너무 피곤해 오늘 역시 2개의 강의만 듣기로 했다. 오늘은 촬영하기 파트의 '드론과 그 실효성에 대하여'와 '타임랩스의 목적과 간편한 사용법' 강의를 들었다.

  첫번째  '드론과 그 실효성에 대하여' 강의에서는 사실 내가 기대했던 내용과 다른 내용이 나와서 조금 당황했다. 당연히 드론의 조종법이라던가, 드론의 여러 가지 촬영 샷들을 실전 영상으로 소개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더 원초적인 드론의 실효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한국이나 여러 나라에서 드론을 날리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고, 그 드론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보험을 들어야 하며, 해당 지차체나 기관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개인이 감당하기에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퍼스널 비디오에서 드론 샷은 추천하지 않는다'가 강사님 의견이었는데 오늘의 강의를 듣고 나서 왜 강사님께서 드론 촬영에 대한 강의를 하고 싶지 않으셨는지 이해가 되었다. 나는 드론을 실제로 날려본 적이 없기에 최근 들어 드론을 구매할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구매하고자 하는 모델까지 특정해 놓은 상황에서 이 강의를 듣고 나니  '드론은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인가?'라는 질문을 나에게 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드론을 구매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이 강의 후반부에서 설명해주시는 드론 샷이 가지고 있는 의의가 드론 샷으로만 표현 가능한 게 아니라 슈퍼 타이트샷으로도 표현 가능하다는 설명과, 많은 푸티지 사이트에 전문가들이 촬영한 좋은 드론 샷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구매할 필요가 더더욱 없어진 것 같다. 언젠가 규제가 완화되어 드론을 날리기에 좋은 때가 온다면 그때쯤 드론을 구매해 사용해봐야겠다.

  두번째 '타임랩스의 목적과 간편한 사용법'  강의에서는 타임랩스 영상이 표현할 수 있는 내용과 그렇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S&F모드를 통해서 모션 블러가 적용된 괜찮은 퀄리티의 타임랩스를 촬영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아쉽게도 내가 가지고 있는 똑딱이 카메라에서는 S&F모드가 없기에 당장 시험해볼 수는 없지만 해당 정보는 정말 알아두면 추후에 사용하기 너무 좋은 정보였다. 패스트캠퍼스의 강의의 가장 장점은 구매 후 평생 소장이기 때문에 훗날 카메라를 구매할 때 적용해서 촬영해 봐야겠다.

  오늘은 생각보다 너무 피곤한 날이다. 강의기록만 작성하고 바로 자야겠다. 

 

https://bit.ly/37BpXiC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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