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영상

작심 30일 자기계발 챌린지 14일차

제이코브(JKOVE) 2021. 9. 19. 19:06

  특별히 다른것은 없지만 오늘은 평상시의 일요일과 비교해서 여유있는 일요일이다. 여유로움을 느끼니 모든 일이 즐겁고 편안함을 느낀다. 그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오늘도 강의를 듣기 위해 패스트캠퍼스 사이트에 들어가 용호수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다. 오늘은  '컴퓨터 고르기', '모니터 고르기', '편집프로그램' 이렇게 3가지의 강의를 들었는데 평상시와 다른 여유로움에 더욱 더 집중이 잘 되었던것 같다.

  첫번째 '컴퓨터 고르기'. 이 강의에서는 많은 영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Windows 기반의 컴퓨터가 좋은가 Mac OS의 컴퓨터가 좋은가' 를 현업 종사자의 입장으로 자세하게 소개해 준다. 사실 이 주제는 영상에서뿐만 아니라 음악하는 사람들사이에서도 거론되는 문제이다. 용호수 강사님의 의견은 '최근에 나온 M1프로세서의 경우에는 Windows기반의 컴퓨터보다 더 유리하다' 로 내 의견과 상당히 유사하다. 물론 M1칩셋이 완벽한 프로세서는 아니다. 아직 지원되지 않는 플러그인도 굉장히 많은편이라 지금 당장 일을위해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계륵같은 존재일수도 있다. 하지만 로직, 파이널컷 같은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이 기존 어느 컴퓨터와도 비교할수없는 퍼포먼스 성능으로 사용가능하고 가격조차 합리적이기에 처음 음악, 영상을 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추천하고싶은 컴퓨터이다. 나도 곧 발표되는 애플실리콘 14인치 맥북프로로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2011 맥북프로를 대체할 예정이다. 

  두번째 '모니터 고르기'에서도 사실 컴퓨터 고르기와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많았다. 많은 디자인, 영상업계 사람들은 맥북프로, 아이맥, 아이맥프로의 디스플레이 품질이 상당히 좋다는 이야기에 동의할것이다. 작업하는 디스플레이의 색 표현성이 좋아야 다른 기기에서도 최고의 작업물을 내놓을수 있기에 디스플레이 성능도 중요한데 애플의 제품들은 디스플레이가 좋기에 용호수강사님도 애플디바이스와 sRGB를 100% 표현가능한 모니터 이렇게 2가지 종류의 모니터를 추천하셨다.

  세 번째 '편집 프로그램'에서는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3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신다. 프리미어프로, 파이널컷, 다빈치 리졸브. 나는 영상편집을 파이널컷으로 시작해 베가스를 조금 익히고, 최근 프리미어프로도 공부하고 있다. 이렇게 3가지 프로그램을 접해봤고 지금은 파이널컷 70% / 프리미어프로 30% 정도의 비중으로 작업하거나 개인영상을 편집하는데 파이널컷의 컷편집이 굉장히 빠르고 편리하다는 점과 안정성이 좋다는점, 프리미어프로의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굉장히 공감이 되었다. 파이널컷을 하면서 한번도 '튕겨서 내가 작업했던 데이터가 날아가버렸어' 라고 느껴본적이 없다. 그리고 최근 맥미니의 ram을 32g로 업그레이드했지만 기존에는 8gb의 ram으로 작업하고있었다. 하지만 그런 컴퓨터로 파이널컷에서 6개의 FHD 영상들을 올려놓고 컷편집 하는데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8gb의 상황에서 프리미어프로에서 작업했을때는 파이널컷에서 작업했을때의 속도로 작업, 결과물 출력이 불가했다. 그렇다고 프리미어프로에 단점만 있는것이 아니다. 최근에 나온 자동자막기능이나 에펙의 로토브러쉬기능은 정말 유용하기에 프리미어프로와 에펙은 충분히 사용할 메리트가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처음 영상편집은 파이널컷으로 하게되면 굉장히 쉽고 재미있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오늘 영상을 보면서 평소에 관심만 갖고 있던 다빈치리졸브를 설치해봤다. 컬러그레이딩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 영화업계나 광고쪽으로 진출할때는 다빈치리졸브가 유리하다는 강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큰 흥미가 생겼기 때문이다. 내가 듣고있는' 한번에 끝내는 영상 촬영과 편집 초격차 패키지 Online'에는 프리미어프로, 에펙, 다빈치리졸브, 포토샵/일러스트 의 강의도 포함되어있다. 모든 강의들을 듣고 한층 성장한 내 모습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인다. 

 

 

https://bit.ly/37BpXiC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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