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사랑해요 패스트캠퍼스❤️

제이코브(JKOVE) 2021. 9. 14. 00:23

 

  블로그는 사실 패스트캠퍼스에서 하는 작심 30일 자기 계발 챌린지의 학습 기록을 작성하기 위해서 처음 시작했는데 고지된 블로그 중에서 처음 본 브런치라는 블로그가 뭔가 눈에 띄어서 그곳에서 적어보려고 했다. 그렇게 3일 차까지 매일 작성하고 다음날 메일을 한번 자세히 확인해보니 링크가 공유가 되어야 하고 공개처리가 되어야 한다길래 한번 브런치에서 확인해봤더니 브런치는 작가로 등록이 되어야만 공개가 되는 플랫폼이었다🤯

 

  부랴부랴 지금 사용하고 있는 티스토리에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고, 기존에 작성했던 모든 학습 기록을 옮기고 7일 차가 되는 어제 모든 학습 기록을 제출하면서 문의를 남겨봤다. '혹시 제가 브런치라는 플랫폼으로 챌린지를 시작했는데 여기서 작가 통과가 안돼서 글 공개가 안 되는 상황이라 티스토리로 옮긴 상황입니다. 기존에 작성했던 3일 치의 학습 기록도 인정이 되나요?' 사실 문의를 하면서도 '이게 환급 이벤트인데 당연히 안된다고 오겠지?😭 안된다 해도 기록은 계속 남길 거지만 좀 그렇네... 내가 왜 뭣도 모르고 브런치로 한다고 했을까' 이 생각을 수만 번 했다. 오늘 지인분과 대화하고 나서 메일을 확인하는데 패스트캠퍼스에서 온 메일 하나!

 

 

  사실 이렇게 보기만 했을때도 기대보다는 '죄송하지만 인정이 안될 것 같습니다'와 같은 내용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위와 같은 사진의 답변이 왔다! 일단 적어도 무조건 안된다는 부정적인 답변이 아니었다! 이 메일을 확인하자마자 나는 답장을 보냈다. 부정적이지만은 않은 답변을 보내준것에대한 감사와, '내가 왜 브런치선택해서 이런일이 생겼나', '작가 통과가 안된 브런치 미워' 같은 약간의 투정을 담아서 아래와 같이 보냈다.

 

 

  아마 내일이면 이 메일문의의 답변이 올것이다. 그리고 오지않더라도 수요일날 챌린지의 도전 결과가 나올것이다. 나의 플랫폼 확인미숙으로 발생한 문제였지만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품고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