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영상

작심 30일 자기계발 챌린지 7일차

제이코브(JKOVE) 2021. 9. 12. 13:06

용호수 강사님께서 소개해준 Vertical Cinema 영상. 심지어 아이폰 11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어느새 챌린지의 7일 차가 되었다. 처음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 30일은 내게 너무 많게 느껴졌다. 하지만 벌써 한 주를 재미있게 강의 듣고 기록해온 모습을 보면 나머지 날들도 재미있게 도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교회의 온라인 예배 송출 일정이 있기에 오전에 강의를 듣게 되었다. 시간이 여유 있는 요일은 아니기에 오늘은 `화면비에 대하여`, `해상도에 대하여`라는 2개의 파트 수업을 듣게 되었다.


  첫 번째 `화면비에 대하여` 파트에서는 지금까지 용어로만 들어왔던 16:9, 4:3 같은 화면비에 대해서 좀 더 디테일 하게 배울 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이 비율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왜냐하면 대중화되어있는 화면비는 16:9 이기에 그 외의 화면비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늘 수업에서는 시대에 따라, 그리고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 각각 다른 화면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왜 지금 우리가 16:9 즉, 1.78이라는 화면비를 표준화해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제일 신기했던 것은 점점 시대가 지남에 따라 가로가 길어졌는데 그 이유가 사람의 시야적 특성을 고려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화면비에 따라서 영상이 주는 느낌이 달라진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화면비가 크면 클수록 공간이 넓어 보이고 가로 방향의 대상이 강조됨이 자연스럽게 느껴졌고, 반대의 경우에는 세로방향의 대상이 강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상의 모양에, 그리고 배경적 특성에 어울리는 화면비를 직접 영상을 통해 경험하게 되니까 다음 촬영 때는 1.78의 화면비 외에 다양한 화면비로 촬영을 해봐야겠다. 또 최근 SNS로 인해서 부각이 된 1:1, 9:16의 화면비 영상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는데 그 중 Vertical(9:16) 화면비로 촬영한 용호수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Youtube 영상이 너무 내게 큰 충격을 주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비율은 아니지만 그렇기에 더 신선한 표현이 가능하고, 건물이나, 계단, 긴 도로, 문(Door)의 전체모습을 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런 식으로도 한번 스토리보드를 짜서 촬영해보고 싶어졌다.

 

  두 번째 `해상도에 대하여` 파트에서도 지금까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던 해상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지금까지 해상도에 대해서는 모니터와 카메라에서만 봐서 픽셀밀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일러스트레이팅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해상도를 DPI, PPI로 표현하여 픽셀밀도를 중심으로 표현한다고 한다. 또 평상시에 진짜 너무너무 궁금했던 1080p, 1080i의 차이도 알게 되었다. i는 Interlaced Scanning의 약어로 과거 아날로그 TV나 방송국에서 송출하는데 사용되었던 방법이었다고 한다. Interlace Scan은 1프레임을 둘로 나눠 교차로 송출하며 전체화면을 보여주는 방법인데 강사님께서 설명해주시면서 보여주신 예시를 봤을 때 예전 할머니 댁에서 봤던 브라운관 TV가 생각이나 참 재미있었다.

  내일은 DR, 픽쳐프로필, log, HDR 같은, 평소에 너무 관심 있게 공부하고 계속 끊임없이 궁금했던 파트를 공부하려고 한다. 내일도 재미있게 강의 듣고 재미있게 블로그에 글을 남겨야겠다.~

 

 

 

https://bit.ly/37BpXiC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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